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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야권단일후보로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오늘(2011년 8월 31일 수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내년 대선을 결정짓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야권 단일후보를 만들면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야권단일화추진기구가 당장 오늘부터 작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민주당이 경선 절차에 대해 확실하게 일정과 단일후보선출 방법을 논의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또 당이 민주주의 원칙을 확실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원칙을 지키고 야권단일후보를 만든다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10.26 서울시장 선거는 단순히 단체장 뽑는 선거가 아니라 사실상 내년 대선을 결정짓는 선거다. 10.2.. 더보기
천하를 간장종지에 담을 수 없습니다 오늘(7월 27일 수요일) 오전 9시, 영등포에 있는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정동영 의원은 “천하를 간장종지에는 담을 수 없다”고 말하고 지금은 전당대회를 준비하기보다는 통합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최근 세간에 돌고 있는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의 귀국설을 거론하며 조회장의 국회 청문회 출석을 강하게 요구하는 동시에, 민주당이 당운을 걸고 이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희망버스를 기획한 송경동 시인이 신동엽 시인상을 받음과 동시에 법원의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는 일을 언급하며 송 시인과 같은 양심적 지식인을 민주당이 나서서 보호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의한 경비업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이번 가을 국회에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