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DY 격정연설] 민주당, 선명한 노선으로 통합을 주도하자 2011년 10월 27일 민주당 의원총회 발언 치열해야 한다. 어젯밤 아마 많은 당원들이, 의원들이 잠 못 잤을 것이다. 박원순 시장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민주당 시장후보 못 내지 않았나? 민주당 후보를 당선 시켰으면 오늘 우리는 어떤 국면에서 오늘을 맞이하고 있겠는가? 너무 뼈아프다. 그리고 어째든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의 0패, 사실이다. 우리가 민주당의 승리라고 규정하는 것,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것으로 감동받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나.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생사기로에 서있다. 어디로 가야 하나. 그런데 FTA와 민주당의 운명이 따로가 아니라 같이다. 딱 붙어있는 것이다. 하나는 FTA, 또 하나는 민주당의 운명. 우리가 너무 느슨하다. 참 걱정스럽다. 저는 어제 선거에서.. 더보기 민주당이 서울시장 선거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2011년 9월 7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1)정당정치의 위기, 2)민주당의 위기, 그리고 3)서울시장 선거와 총선/대선의 위기가 있다고 진단하고 민주당이 위기 극복의 당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시장선거를 제대로 치르지 않으면 대선에도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지적하고, 민주당이 구경꾼 의식을 청산하고 서울시장 선거 주인의 자리로 복귀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서울시장 경선은 겉치레로 끝나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확실한 컨벤션효과(경선효과)를 가져오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안철수 교수의 아름다운 양보가 국민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좋은 사람이 정치를 하겠다는 것은 환..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