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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북한과 미국의 북핵 연내 불능화 합의를 환영한다 북한과 미국의 북핵 연내 불능화 합의를 환영한다 오늘, 북한과 미국은 제네바에서 진행된 실무회담을 통해 연내 북핵 불능화에 합의했다. 이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의미있는 성과이자 진전이다. 오늘의 합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당 당사국들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며칠 전, 부시 대통령은 “임기내, 북핵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말했고,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내년에 한반도에서 빅뱅 수준의 대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바야흐로 한반도는 탈냉전 이후, 가장 중요한 역사적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국제정세에 발맞추어, 다음 달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은 북핵문제의 해결 환경을 조성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공동번영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북핵 불.. 더보기
정동영이 정상회담에 바랍니다. 정동영이 정상회담에 바랍니다. -“당당하고 담담한(쿨한)” 자세로 협상합시다. 1. 북한에 바랍니다. o 남북평화 비전을 분명히 보여야 합니다. • 비핵화, 평화협정 의지를 천명하기 바랍니다. • 여기서부터 시계가 돌아갑니다. 2005년 저에게 이야기한 비핵화와 남북평화 의지를 전세계에 본인 육성으로 들려줘야 합니다. • 기왕 들어선 6자 회담, 시간을 놓치지 말고 북미수교의 길을 빠르게 가야 합니다. o 인도적 문제에 대한 대담한 자세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 이산가족 상봉의 규모와 시기, 화상상봉을 포함한 방법, 절차에 있어 대담한 해금이 필요 합니다. 그들은 이제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 국군포로, 납북자 문제를 인정하고 원칙제시, 실무회담 개최를 약속하여야 합니다. o 평화경제의 철학을 공유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