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썸네일형 리스트형 FTA 날치기,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11월 22일 오후 4시, 한나라당은 의총을 끝마치고 본회의장을 기습 점거해 한미FTA 강행처리를 시도했습니다. 야당 의원들도 회의장에 뒤따라 들어가 한미FTA 비준 처리를 강하게 반대했지만 결국 가결되었습니다. 한미FTA 강행 처리 이후, 한나라당의 속임수 날치기 FTA는 무효라고 외치는 정동영 의원의 발언입니다. 죄송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거듭 사죄드립니다.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역사의 죄인입니다. 국민들은 신묘오적을 얘기할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김종훈 본부장, 박희태 의장, 정의화 부의장, 홍준표 대표. 국민들은 다섯 사람을 신묘오적이라고 부를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희가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FTA는 그냥 FT.. 더보기 11.11.22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 11월 22일 (오늘) 오전 7시 20분, MBC라디오 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어제 민주당 최고위원-광역자치단체장 연석회의에서 송영길 시장, 안희정 지사가 한미FTA, 특히 ISD 조항은 노무현 정부 시절에 내놓은 것과 다른 것이 없지 않다고 발언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정동영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도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했고 고칠 것은 고쳐야 한다” “2008년 9월 경제 위기 전과 후로 상황이 바뀌었다”며 다시 한 번 ‘선 ISD폐기, 후 재협상’이라는 민주당의 당론이 변함없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한미FTA에 대해 우리 국민들에게도 천천히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하며 한나라당의 날치기 강행 처리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정동영 의원은 지난 10월 26일 서울시장보궐선..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