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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우리가 하나가 되면 내년에 민주진보정부 수립이 확실합니다 2011년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245호에서 민주진보 및 시민통합정당출범을 위한 대표자 연석회의가 열렸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이해찬 혁신과 통합 공동대표, 문재인 혁신과 통합 공동대표,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최병모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대표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우리가 하나가 되면 내년에 민주진보정부 수립이 확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장소가 청문회하는 자리다. 아마 내년에 민주진보통합정당이 압도적 과반수 다수당을 만들어서 론스타 청문회, FTA청문회, 4대강 청문회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이해찬 전 총리 말씀대로 우리가 하나가 되면 내년에 민주진보정부 수립이 확실하다. 2013.. 더보기
11.11.17 MBN <뉴스 M> 전화인터뷰 11월 17일 (어제) 오후 4시 10분, 정동영 의원은 MBN 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에 찾아와 “한미FTA를 비준처리해주면 3개월 내에 ISD 조항을 제거할 수 있도록 협상하겠다”는 제안에 대해 지난 10월 31일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제안한 내용과 똑같다면 민주당의 선(先)ISD 폐기 후(後)비준의 기존당론을 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정부와 여당이 미국과의 FTA에서 ISD 독소조항을 빼내 국가주권과 경제주권을 지켰던 호주의 지도자처럼 행동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이 한미FTA 자체에 대해 반대하는 것 같다는 사회자의 발언에 대해서 정 의원은 자신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자체를 지지하지만 한국의 법과 제도와 관행을 미국식으로 뜯어고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