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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당, 오바마 대통령에게 FTA 발효절차 중단 요구 서한 보내“ 2월 8일, 세종문화회관 민주계단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한미FTA 발표저지 촉구대회 및 오바마대통령-美상하원의원에게 공식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미국 Inside U.S. Trade (2월 8일자)에 FTA 발효절차중단 촉구대회 및 미국 오바마대통령 - 상하원의장 서한발송 기자회견 관련 기사가 실려 함께 공유하고자 올려드립니다. Inside U.S. Trade (2012.2.8일자) 원제 - "Korean Opposition Party Warns Obama of FTA Freeze Absent Major Changes" 4월 총선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여겨지는 한국의 새로운 통합야당들은 오늘 (2월 8일) 오바마 대통령과 행정부와 미 의회에 FTA가 발효되기 전 한미.. 더보기
<오마이뉴스> 현장의 '듣는 귀', 정동영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정동영 의원이 있었다. 시위현장이었다. 어쩌다 한 번 온 줄 알았다. 한진중공업에서도, 제주 강정마을에서도 그와 마주쳤다. 우연이 계속 되면 필연이라고 그는 계속 현장을 지켰다. 1995년 무너진 삼풍백화점 사고현장에서 원고도 없이 쉬지 않고 중계를 하던 MBC 기자, 정동영과도 겹쳤다. 그가 계속 현장을 지키는 이유가 궁금했다. 2010년 8월 그의 블로그에 올라온 ‘저는 많이 부족한 후보였습니다’란 제목의 ‘정동영의 반성문’은 그 속내를 내비쳤다. “돌이켜보건대 저는 국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커온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대의 아픔과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지 못했습니다. (줄임) 참여정부가 좌회전 깜박이 켜고 우회전한다는 비판에 직면했을 때에도, 저는 문제 해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