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시 미국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다면 평화협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6.17 김정일 위원장과 정동영 장관 면담에서 확인된 한반도 비핵화 원칙에 대한 실천과 9.19 공동성명에서 합의한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남북정상회담에서도 평화문제가 비중있게 다뤄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선순환을 이루면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
현재, 한반도 정세는 중대 국민으로 진입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체제의 문제는 미국과 북한 뿐만 아니라 당사자인 우리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 한국도 중대 국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관계와 한반도 평화체제에 진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2007년 9월 7일
정동영 예비후보 대변인 김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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