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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경실련 "1천억 이상 빌딩 공시지가 시세의 37%에 불과"(종합) 경실련 "1천억 이상 빌딩 공시지가 시세의 37%에 불과"(종합) 연합인포맥스 이표지 기자 2020.01.09 16:36 국토부 반박 "산정 기준·대상·시점 달라 부적절한 비교" 1천억원 이상 빌딩의 공시지가가 시세의 37%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빌딩 공시가격이 시세의 67%로 책정됐다는 국토교통부 주장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이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과 함께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1천억원 이상 빌딩의 과표, 세액을 조사한 결과 거래된 빌딩은 총 102건, 가격은 29조3천억원이었다. 경실련 분석 결과 땅값과 건물값을 합친 공시가격은 13조7천억원으로 실거래가 대비 46%에.. 더보기
대형빌딩 공시지가, 평균 37%에 불과 대형빌딩 공시지가, 평균 37%에 불과 2300억 빌딩의 공시지가 445억, 건물주만 배 불려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2020.01.09 16:21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경실련이 지난 6년간 서울에서 거래된 1,000억 이상 대형빌딩 102건의 거래 가격과 공시가격을 비교한 결과, 거래가격은 29.3조원(건당 2900억)인데 반해 공시가격(땅값+건물값)은 13.7조원으로 실거래가 대비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값을 제외한 공시지가는 시세의 37%에 그쳤다. 정동영 대표는 “정부는 토지에서 발생하는 불로소득 환수와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공시가를 현실화시키겠다고 했지만, 매년 발표되는 공시지가는 폭등하는 땅값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공시지가를 시세의 80%로 정상화해 보유한 만큼 세금을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