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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경실련 "서울 빌딩 공시지가·가격, 실거래가 절반도 안돼" 경실련 "서울 빌딩 공시지가·가격, 실거래가 절반도 안돼" 퀸 류정현 기자 2020.01.09 16:27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열린 '지난 6년 1000억 이상 실거래 빌딩 과표 분석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실련은 2014년~2019년 서울에서 거래된 1000억원 이상 고가 빌딩 102건의 과표를 분석한 결과 공시지가가 시세의 3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2019년 상업·업무용 토지 공시지가 시세반영률이 66.5%라고 발표한 것과 차이가 난다. 또한 경실련은 이들 빌딩의 보유세 특혜가 1098억원이며 2005년 공시가격 도입 이후 15년간 1조 5천억원의 세금특혜를 누렸다고 주장했다. 지난 6년간 서울에서 거래된 고가 빌.. 더보기
경실련 "고가빌딩 시세 37%만 공시지가 반영" vs 국토부 "기준 틀리다"(종합) 경실련 "고가빌딩 시세 37%만 공시지가 반영" vs 국토부 "기준 틀리다"(종합) 경실련 "상업용 빌딩 현실화율 낮아…대기업 특혜" 국토부 "경실련 기준 잘못…적절치 않아" 뉴스1 이철 기자 2020-01-09 16:22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열린 '지난 6년 1000억 이상 실거래 빌딩 과표 분석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지난 6년간 서울에서 거래된 고가 빌딩의 공시지가 현실화율이 절반 수준에도 못미친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기준이 잘못됐다며 반박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