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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30%시대”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복당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정동영입니다. 먼 길 떠났다가 다시 고향에 돌아온 심정입니다. 귀향은 머무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서라는 한 작가의 말이 가슴에 닿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심려를 끼쳤습니다. 척박한 상황 속에서 민주당 당원하기가 얼마나 힘들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당과 당원 가족 여러분들께 미안했습니다. 당과 당원 가족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하나 되어 승리하길 바라는 국민들께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넓게 이해해주시고, 품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용산참사범국민대책위 박래군, 이종회 공동집행위원장의 첫 공판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힘없고 약한 분들을 도왔다는 죄로 집시법으로 처벌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힘없고 약한 분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시대를 .. 더보기
선거법 93조 개정촉구 서명운동을 제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동영입니다. 트위터 단속과 규제에 대해 반대하며 공직선거법 93조 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제안합니다. 지난 2월 초, 경찰청과 선관위에서는 트위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단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방침은 공직선거법 93조를 이유로 하는 것인데, 이 조항은 사실상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으로 악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선거법 93조를 트위터에 적용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행위입니다. 투표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야할 선관위 스스로 국민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의사표현의 기회를 규제하는 자기모순에 빠진 것입니다. ① 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보궐선거 등에 있어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