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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칼럼

16시간의 강행군, 힘들지만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16시간 강행군, "힘들지만 보람차" 오늘 하루가 참 길었습니다. 잠자리 든 지금이... 3월 7일 지나 8일 새벽 0시 반인데, 어제가 되버렸죠. 벤처지만 비전있어 행복한 가이아 "가장 월급 많이 주는 회사 만들겠다" 감동적 어제 아침 6시 일어나 장장 18시간. 쉴틈 없었습니다. 아침 7시, 해장국을 먹고 공장으로 돌아와서 작년에 퇴직한 김선생이라는 분의 트럭을 같이 타고 대덕 엑스포 아파트로 가서 음식물을 수거했습니다. 냄새나는게 조금 곤욕스럽긴 했지만 참을 만 했습니다. 음식물을 수거한 후 가이아(세계최고기술 자랑하는 건조발효기기 벤처회사)에서 음식물 쓰레기 15킬로그램 두 상자를 태우는 작업한 다음에 회사 브리핑 들었습니다. 그곳은 유명한 핵 물리학자 한필순 박사가 15년 전, 기술, 꿈, 재산.. 더보기
정동영의 무한도전 [경남편] 안녕하세요? 아~기잡니다. 저는 정동영 전 의장을 졸졸 따라다니며, 기존 언론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을려고 합니다. 숨김없이 가감없이, 뭐 이렇게 될는지 잘 모르겠으나(일정 상 바쁠 때는 스케줄이 20~30분마다 있어 수행비서와 실갱이를 벌여야 하기때문) 여하튼 애써 보겠습니다. ㅡ.ㅡ 정동영의 생활밀착정치 그 세 번째 지역은 경남지역이었습니다. 밀양, 합천, 창원. 2박 3일간의 일정. 밀양에서는 김태도(이름 멋지죠)씨 댁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수확을 거들었습니다. 통일 딸기로 이 딸기는 묘목 혹은 모목은 북한에서 재배는 남한에서... 부산 김해 공항에서 비닐하우스로 가는 도중 의장 수행팀은 의장에게 살짝 겁을 줬습니다. "아마 고생 좀 하실겁니다"라고. 의장(이하 정샘)께서는 "날씨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