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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NPC 연설 다녀오겠습니다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렇지만 아직 일교차가 크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많은 분들을 근심스럽게 하는 신종 플루 때문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할 듯 합니다. 오늘 미국으로 출발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미국언론인협회(National Press Club) 연설을 위해서입니다. NPC는 1908년 32명의 기자들이 워싱턴에서 결성해 현재는 4,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 언론단체입니다. NPC 연설은 주로 대통령, 총리, 기업/문화계 인사, 각료 등이 초청을 받아 진행되며, 샤를 드골 전 프랑스 대통령,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아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 더보기
지금, 호남정신이 불 붙어야 할 때입니다 정동영 의원은 11일 광주CMB TV 시사포커스 '특집대담 : 정동영에게 듣는다' 인터뷰에서 "용산참사로 희생된분들의 시신이 아직도 냉동고에 방치되어있다"고 말하며 "이번 정기국회는 용산문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할 일은 정권을 되찾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금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남정신을 불붙여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광주CMB TV 시사포커스 인터뷰 전문입니다. [인터뷰 전문] Q. 정계복귀 이후 광주전남 지역최초 인터뷰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주신 감회가 어떠신지요? A. 먼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 도민 여러분께 인사드릴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회 의사당 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되는데 계단 오를 때마다 한 계단 한 계단 국민들의 무언의 염원이 서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