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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정동영 전 장관 “개성공단, 한반도에 전쟁이 없는 한민족 생존전략의 시발점" 지난 6월12일 국회 박물관의 국회 체험관에서 개최된 ‘김대중 탄생100주년 기념-5인의 통일부장관(임동원, 정세헌, 정동영, 이종석, 이재정), 한반도평화를 말하다‘에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출연하여 원래는 복지부장관에 내정되어 있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세 번씩이나 찾아가 통일부장관에 임명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았다. 깜짝 놀랐다. 정치판의 상식은 대통령이 장관을 임명하면 감지덕지로 생각하고 그대로 수용한 것이 상례이다. 하지만 정 장관은 강단있게 대통령을 설득하여 개성공단 개설을 위해 통일부장관과 NSC상임위원장까지 꿰차는 추진력을 보인다. (그래서 김근태 지지세력은 저를 싫어한다고 쓴 웃음을 지었다) 정치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것도 정치겠지만 한번 가보았던 경험을 되살려 가.. 더보기
정동영, "사드, 한반도 위험에 빠뜨릴 괴물"..."박 대통령 나서서 6자회담 재개시켜야" 정동영, "사드, 한반도 위험에 빠뜨릴 괴물, 박 대통령 나서서 6자회담 재개시켜야" 20150317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 신율 앵커(이하 신율) :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한반도 배치 문제, 우리 내부적으로도 갈등이 크지만 미국과 중국 역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양국의 한반도 담당 실무자들이 연이어 우리나라를 방문했는데요. 사드배치 문제에 대해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일방적으로 개성공단 임금인상을 주장하는 등 가뜩이나 경색국면인 남북관계를 더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국민모임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연결해 사드 도입을 비롯한 최근 안보현안과 창당준비 관련 현안에 대한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동영 국민모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