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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850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민주당이 앞장서서 지켜야 합니다 오늘(2월 21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서민들에게 위안과 대안이 되는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현 이명박 정부는 '경제무능정부'이고, '사이비 보수정부'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홍익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번 투쟁 승리를 '연대하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이끌기 위해 민주당이 함께하고, 또 850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민주당이 앞장서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서민들의 현장에서 외침은 ‘없는 사람 좀 살려주이소’ 하는 얘기 그대로 절박한 처지에 몰리고 있다. 민주당은 바로 이분들에게 위안이 되고 .. 더보기
노동자의 외침, 민주당이 들어야 합니다 오늘(2월 18일) 오전 9시 30분, 민주당 울산시당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울산 민주당의 과제는 제1야당의 지위를 조속히 회복하는 길'이라고 말하고 야권연대를 통해서 임동호 위원장이 후보가 되고 동구청장이 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기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 이명박 정부를 '노동 경시, 노조 경시의 가장 최악의 정권'이라고 평가하고, 아무리 외쳐도 들어주지 않는 노동자의 외침을 민주당이 귀와 가슴을 열고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울산에 있는 동지 여러분 감사하다. 어려운 속에서 민주당을 지키고 땀 흘리고 있는데 경의를 표한다. 울산 민주당의 과제는 제1야당의 지위를 조속히 회복하는 길이다. 지난 6.2선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