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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일본 민주당의 승리를 환영한다 하토야마 대표의 ‘우애혁명’ 리더십에 기대한다 일본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하고 54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하토야마 대표가 ‘나의 정치철학’에서 설파한‘우애혁명론’을 볼 때, 민주당의 승리는 단순한 집권교대가 아니라 일본 국민이 새로운 철학과 패러다임, 그리고 이를 실천할‘가치혁명’의 리더십을 선택한 것이다. 7년에 걸친 전쟁과 36년에 걸친 식민지배를 경험한 우리의 입장에서는 민주당의 승리에 기대를 걸고자 한다. 신사참배 중단을 약속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사과를 언급해온 하토야마 대표가 진정성 있는 실천을 통해 새로운 동아시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하토야마 대표는 자신의 정치철학을 설명하면서, ‘미국식 금융자본주의와 시장근본주의의 파탄을.. 더보기
김전대통령 유지 어떻게 계승,발전할 것인가-광주MBC 인터뷰 정동영 의원은 27일 오전 광주MBC의 '시선집중 광주'에 출연, 를 주제로 전화인터뷰를 갖고 故 김대중 前대통령을 대신해 미국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연설내용에 대해 밝혔습니다. 특히 현 정부의 대북관련 정책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북측 조문단과의 간담회 때 확인한 것은 어떤 경우든 대화하면 풀수 있다는 것"이라며 "최고위급 조문단 파견 자체가 대화의지를 보인 것인데 정부는 여전히 소극적이고 수동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성공단을 특별평화구역 등으로 선언하여 핵문제나 정치 군사 문제가 발생해도 개성공단을 흔들리지 않게 해서 불안감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남북관계 변화와 전망과 관련해서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의 역사는 남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