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선

정동영 만난 박원순, "진정한 정치인" 극찬 정동영 만난 박원순, "진정한 정치인" 극찬 "스스로 대변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인으로 새롭게 거듭나" 2012.7.24 "정동영은 진정으로 MB를 이겼다" ▲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 박진철 "그들만의 리그인 여의도 정치의 겉도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대변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정치인이 되었다. 그는 비록 패배했지만 새로운 정치인으로 거듭나면서 승자 이명박 대통령을 진정으로 이기는 삶을 살게 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만난 뒤 쏟아낸 극찬이다. 박 시장은 23일 정 상임고문을 만나 점심식사를 한 뒤, 이날 밤 늦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적 글을 올려 "정동영 전 의원을 보면서 사람이 늘 거듭날 수 있다는 존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더보기
"정동영, 불출마했지만 '길 위의 대통령'!" "정동영, 불출마했지만 '길 위의 대통령'!"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 "진짜 정치인 거듭난 정동영에게 박수를" ▲정동영 불출마 대한문 앞 기자회견‥멘토단 교수들(우석훈·이해영·한홍구 교수) ©정동영 홈피 강추위 촛불집회 참가 '온몸에 파스 붙였던' 정치인 "사람들은 그가 청와대가 아닌 길거리 대통령이 됐다고 한다. 진짜 정치인으로 거듭난 정동영에게 박수를 보낸다."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선임기자의 말이다. 깐깐한 인물 비평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정평이 난 그가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란 글을 올려,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동안 정동영 고문에 대해 많은 오해를 했다. 한진중공업·쌍용자동차·용산참사 행보 등도 매스컴에 등장하기 위한 안간힘으로 보일 때도 있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