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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동영 “야당은 팀의 경쟁력으로 박근혜 이겨야”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1일 “당내 대세론은 옳지도 않고 존재하지도 않는다”며 “대선후보들이 경쟁자들을 예비내각에 포함시켜 집단 리더십으로 박근혜 대세론을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정 고문은 이날 인터뷰에서 “안철수 교수를 포함해 여당 재집권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이 집단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대선승리의 전략”이라며 이렇게 제안했다. 정 고문은 이해찬 대표와 다른 대선주자들에게 자신의 이런 구상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고문과의 인터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국회도서관 5층 의원연구실에서 이뤄졌다. - 민주당 지도부와 대선후보들이 잘하고 있다고 보나? =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우선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민주당의 가치와 노선이라는 깃발이 실종됐다. 대표적인 게 한.. 더보기
우석훈, 정동영 공개지지 "文 지지않는 이유는…" 우석훈, 정동영 공개지지 "文 지지않는 이유는…" [전문]개인 블로그 통해… 안철수 지지 않는 이유도 밝혀 머니투데이 박광범기자 입력 : 2012.06.17 11:30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지지를 공개선언한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가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우 교수는 지난 16일 저녁 자신의 블로그인 '임시연습장'에 '정동영 지지를 결심하며'라는 글을 남기고 "당장의 문제, 한미 FTA의 경우로 더 좁혀서 보면, 그나마 이게 하나의 노선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정동영에게 밖에는 잘 찾아보기 힘들다"며 정 고문 지지를 선언했다. 우 교수는 "지금 정동영을 지지한다는 것은, 면도날 위에 펼쳐진 날카롭고도 좁은 길을 간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도 "그러나 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