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한 친구는 목포가 낳은 3대 천재라 불리우며 주위의 기대와 부러움 속에 자라났고 그러한 기대에 편승해 편안한 양지를 걸을 수도 있었지만 독재정권에 항거해서 그리고 불의에 항거해서 척박한 길을 스스로 자청했습니다. 민주화를 꿈꾸는 변호사들의 모임을 만들어내고 정치권으로 뛰어들어 정치권내의 낡은 정치와의 싸움에 가장 앞서 투쟁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 봄 모두가 외면하던 노무현의 옆에서 가장 먼저 지지를 선언하고 그와 함께 숱한 고난을 이겨냈습니다. 또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평화시장에서 옷을 팔아가면서 대학교를 다니고 그런 대학생활 와중에 독재정권에 항거해 군대로 끌려가고 그 이후 기자가 되어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만을 찾아다니면서 그릇된 현실에 날카로운 언론의 잣대를 들이대는 기.. 더보기 이명박 후보, 자신의 이름을 ‘이천박’으로 고쳐야 이명박 후보, 자신의 이름을 ‘이천박’으로 고쳐야 -이명박 후보의 저질, 막말 행태에 대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는 천박한 저질, 막말이 계속되고 있다. 이명박 후보는 별 생각 없이 재미로 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피해를 당하는 사회약자, 소외계층의 가슴은 피멍이 드는지를 이명박 후보는 정말 모르는 것인가. 이렇게 대통령 후보라는 분이 사회약자, 소외계층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도 되는 것이냐. 그동안 이명박 후보의 사회약자에 대한 저질 비하성 발언을 보겠다. 첫째, 지난 달 편집국장 모임에서는 ‘마사지 걸은 못 생긴 여자를 골라야 서비스가 좋다’고 여성을 깔보고 여성인권을 무시하는 발언을 거침없이 했다. 둘째,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을 바에는 낙태를 하는 것이 낫다고, 장애아는 태어나서는..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