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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 손학규 후보는 선대본부를 해체하더니 캠프를 당사에 차린 것인가 당 핵심지도부의 특정후보 지지 표명은 명백한 구태, 반칙정치 - 손학규 후보는 선대본부를 해체하더니 캠프를 당사에 차린 것인가 오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통합민주신당 중앙당 핵심지도부 3인이 특정후보 지지의사를 사실상 밝혀 당이 공명경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특정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진 정균환 최고의원, 김효석 원내대 표, 이낙연 대변인은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경선관리에 공정성과 중립성을 지킬 것인지, 당직을 즉각 사퇴할 것인지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당 핵심 수뇌부가 특정후보를 지지키로 한 것은 공정경선을 가로막는 명백한 구태, 반칙 정치 행태이며 처음부터 당의 후보로 손학규 후보를 만들겠다는 음모를 들어낸 것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보도를 통해 직접.. 더보기
능력으로 평가받고 인정받는 사회. 같이 만들어 봅시다. 오늘 중앙일보에 기사가 하나 실렸습니다. “실업계고 출신으로 첫 KAIST 입학한 지승욱씨”가 기사 제목이었습니다. 컴퓨터 게임 개발에 관한 천부적인 재능과 열정을 인정받아 KIAST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교육기관에 입학한 지승욱군. 저는 지승욱군이 보여주는 열정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사회. 그 사회가 바로 우리가 꿈꿔야 할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지승욱군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결코 평탄한 길은 아니었을 겁니다. 자신의 열정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의 판단으로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았을 겁니다. “입학해보니 마치 나는 이방인이고 다들 동료 학생들은 서로 잘 아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도 있다” 지승욱군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입니다. 이 말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