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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정부는 비정규직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2월 14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4대강을 막고, 이명박 대통령의 사죄를 받아내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는 것으로 모두발언을 시작했습니다. 또 등록금을 걱정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학생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언급하며 돈이 없어서 대학 못 다니는 학생이 한명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국가 비전을 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에 대해서는 북한의 구제역에 대해서도 인도적으로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고,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귀를 닫고 소통하지 않는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국회에 들어가기 앞서서 국민 앞에 약속했던 4대강을 막고, 이명박 대통령의 사죄를 받.. 더보기
2011년 한해, 보편적 복지에 대한 민주당의 진정성을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합니다! 오늘 (1월 17일) 오전 9시, 영등포 당사 1층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 정책에 대해서 일단 당내 의견을 정돈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보편적 복지국가의 핵심은 노후불안의 해소라고 지적하고 이를 위한 부자감세 철회, 낭비성 토목예산의 전환 등이 핵심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아래에 공유합니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전병헌 정책위 의장께서 정조위원장님들과 함께 적절한 시점에 연초에 우리가 보편적 복지가 구호가 아니라 이러이러한 알맹이로 추진된다는 것을 국민 앞에 선보인 것은 적절했다고 본다. 여기에 당황한 한나라당이 연일 포퓰리즘이라고 공세를 펴고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 먼저 당내 의견을 정돈해야 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