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주평화당 당대표

정동영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건설, 사회경제적 약자 확실하게 대변하겠다!" [20180729 광주 MBC 민주평화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 모두발언] 정동영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건설, 사회경제적 약자 확실하게 대변하겠다!“ 지난주 노회찬 의원의 투신은 큰 충격과 아픔을 주었습니다. 4만 명이 넘는 일반 시민들의 조문 행렬은 노회찬 의원이 걸어온 약자에 대한 대변자, 그 길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정의롭지 못하다는 방증이고, 약자를 위한 정치인이 드물다는 방증입니다. 민주평화당이 사는 길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경제적 약자를 확실하게 대변하는 것입니다. 당 강령은 경제민주화, 그리고 복지국가 건설, 이것을 당의 노선으로 못 박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그리고 농민과 어민,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목소리가 미약한 분들을 확실하게.. 더보기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되면 '궁중족발' 문제 해결 위한 한국판 차지차가법 만들겠다!“ [20180729 광주 MBC 민주평화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되면 '궁중족발' 문제 해결 위한 한국판 차지차가법 만들겠다!“ 제가 민주평화당 대표가 되면 첫날 제가 할 일이 있습니다. 현대판 소작인인 자영업자들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한 특별법 제정 선언을 하겠습니다. 한국판 차지차가법(借地借家法)인데요, 일본은 백 년 전에 이 법을 만들었습니다. 차지(借地) - 땅을 빌리는 사람, 차가법(借家) - 가게를 빌리는 사람의 권리, 세입자의 권리가 건물주의 권리와 대등하다는 것이 일본에서 백 년 전에 만들어진 법입니다. 그래서 일본에 가면 우동집, 소바집이 백 년이 넘은 가게가 많잖아요. 얼마 전에 종로에서 ‘궁중족발집 사건’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족발집을 7년째 했는데 건물주가 새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