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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당대표

우리는 신자유주의의 망령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신자유주의의 망령에서 벗어나야 한다. 큰 정부냐, 작은 정부냐는 아주 오래된 논쟁이다. 10년 전 제가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을 때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자며 공공부문 축소와 공기업 민영화를 통해 작은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결과는 어땠는가? 현실은 무리한 공공부문 축소와 공기업 민영화 과정에서 발생한 사회갈등과 실업, 비정규직 채용 확대는 양극단의 정치 환경과 국민들의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등 극심한 부작용을 낳았다. 김대중 대통령의 IT코리아 비전을 총괄하여 초고속인터넷의 보급과 수많은 IT기업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정보통신부는 비대해진 정부를 혁신한다는 이유로 희생양이 되었으며, 시장의 자율성과 효율을 내세운 국가경영은 정부의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 .. 더보기
정동영 "민주평화당 사느냐, 죽느냐는 광주가 결정합니다! 광주전남 당원분들 꼭 투표해주십시오!" [20180731 광주시의회 기자회견] 정동영 "민주평화당 사느냐, 죽느냐는 광주가 결정합니다! 광주전남 당원분들 꼭 투표해주십시오!" 오늘로서 18일째네요. 전당대회 끝마무리도. 내일부터 당장 투표가 시작됩니다. 광주에 와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광주가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뭘 결정하냐면 살릴 것이냐, 죽도록 놔둘 것이냐 하는 것을(...) 지난 20여 일 동안 광주전남의 많은 당원들을 만나면서 이렇게 질문을 드렸어요. “민주평화당이 있는 게 좋겠습니까, 없는 게 좋겠습니까?” 그 질문에 대해서 일제히 “있어야 좋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 속에는 다당제 민주주의가 한국정치가 나아갈 방향, 민주평화당이 가야 할 방향이다, 하는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02의 투표문자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