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EU FTA 졸속합의에 유감을 표합니다. 어제 (5월 3일) 저녁, 정동영 의원은 MBC 라디오 프로그램인 ‘최명길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한-EU FTA 처리 합의에 강력히 반대하며 졸속 합의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EU FTA 처리 합의에 반대하는 입장에 대해 정 의원은 “첫째는 야권연대 합의를 깨는 것이며 둘째는 합의문의 실효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4.27 재보선의 승리는 야권연대의 승리인데 선거 끝난지 며칠만에 야권연대를 전면 파기하는 행위는 정권교체에 대한 희망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4월 13일 발표한 정책연합에 한EU FTA 전면 재검증, 일방적 비준 저지, 독소조항에 대한 검증 실시 등에 대한 합의 내용이 있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명백하게 경고했는데 이에 대한 충.. 더보기 열에 일곱을 주더라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4월 17일, 정동영 최고위원은 순천에서 열린 야권 단일후보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의 유세에 합류했습니다. 이날 연설에서 정 최고위원은 "역사상 순천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회의원 후보를 내지 않은 것도 처음이고, 당선자를 내지 않은 것도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야권 단일화를 화두로 삼았습니다. 이날 유세는 야4당이 모두 함께했는데요, 워낙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 지역이다보니 지역민들의 반발을 우려해 민주당에서는 아무도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까지 팽배해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열에 일곱을 주더라도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정 최고위원의 연설에 수많은 순천 시민들이 환호했습니다. 이날 연설 내용 전문과 동영상을 올려드립니다. 여러분, 순천 역사상 민주당이 국회의원후보를 안 내 본적..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