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나라당

디지털 문화정책의 프론티어, 정동영 최재천 대변인이 정동영 후보와 함께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을 일기 형식으로 보내주고 계십니다. 숨겨진 정동영의 모습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정동영 후보가 유세 중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좋은 일자리는 토목공사장에는 없다. 공사판에 질통 메고 삽 들고 가서 일하는 데서 좋은 일자리가 생기지 않는다.” 이 말에 대해 한나라당은 건설노동자를 비하했다며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해댔습니다. 한나라당은 테네시강 유역을 개발하며 일자리를 창출했던 미국의 1930년대와 21세기 한국의 공사현장에 아무런 차이를 못 느끼나 봅니다. 대형기계와 현대적 공정으로 무장한 21세기 한국의 토목공사 현장은 안정적이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지 못합니다. “젊은이들은 영화 게임 만화 캐릭터 산업 등 문화콘텐츠 분야는.. 더보기
다윗과 골리앗 대선 운동기간동안 현재 정동영 대통령후보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최재천의원의 동행기를 연재합니다. 바로 후보 옆에서 보는 후보의 다른 모습. 기대해주세요^^ ‘도전, 골든벨’입니다. 성경의 핵심인물입니다. 구약성서에서만 87회, 신약성서에서만 59회나 나옵니다.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시인입니다. 양치기 소년입니다. 전략가입니다. 정치인입니다. 통일을 이룩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렇습니다. ‘다윗’입니다. 2미터가 훨씬 넘는 키, 청동투구에 청동그물의 갑옷, 청동각반과 청동 가슴막이, 꼬나잡은 청동창의 손잡이는 몽둥이를 연상시킬 만큼 굵었습니다. 오만과 독선의 골리앗입니다. 왕은 다윗에게 자신의 투구와 갑옷, 각반을 내려줍니다. 하지만 양치기 작업복만 입어 온 다윗에겐 너무 거추장스럽고 무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