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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대한민국을 등록금 '천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5월 30일 월요일) 오전 9시, 영등포에 있는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의원은 전날 등록금 관련 시위를 하다 연행된 대학생들을 면회한 이야기를 꺼내며 대학생들의 분노가 참을 수 없는 수준으로 차올랐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차적으로 6월 국회에서 반드시 김진표 원내대표가 추진하는 추경편성을 통해서 급한 불을 꺼야 한다고 말하며 민주정부를 만들어서 집권 후에는 등록금 폐지 방향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학점은 학점이고 등록금은 등록금'이라며, 학점과 등록금을 연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고 우리나라를 등록금 천국으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진중공업 해고 노동자 문제를 언급하며 절대 공권력 투입과.. 더보기
한진중공업 사태 6개월간 방치, 노동부는 없었다 26일,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정동영 의원, “이채필 후보자는 현정부 3년간의 극심한 노동핍박, 노동탄압 중심에 있었던 사람” 이채필 후보자, 한진중공업 방문 의사 재차 묻자 즉답 회피 “간다, 안간다가 우선사항 아니다” 26일, 정동영 의원은 이채필 고용노동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현 정부 3년 반 동안의 극심한 노동핍박, 노동탄압 중심에 이채필 후보자가 서있었다”며 이채필 후보자의 반노동적 성향에 대해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전태일 열사를 아는지, 전태일 평전을 읽어봤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포문을 연 뒤, “노동부장관 후보자로서 노동관과 철학이 가장 중요한데 노동계에서는 이채필 후보자가 반노동적이라며 걱정을 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