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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 말과 글

선거일 D-30을 맞아 선대위 모든 분들께 선거일 D-30을 맞아 선대위 모든 분들께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고 계시지요?. 저는 그제는 대구, 어제는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제주에서 서울로 오는 비행기 속에서 모처럼 곰곰 생각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해바다의 오후 구름이 참 붉더군요. 며칠 전 신문에 ‘팔짱 낀 의원들, 혼자 뛰는 정동영’ 기사가 나왔습니다. 의원들 상당수가 대선 운동에 열정을 보이지 않고, 선대위 실무자들도 몇몇 부서를 제외하고는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보도였습니다. 정말 그런가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100% 원활한 것은 아니나 우리 선대위 책임자와 관계자들이 자정이 넘도록 열심히 토론하고, 회의하고, 유권자들과 접촉하는 걸 잘 듣고 있습니다. 영하를 향해 달려가는 추위 속에서 애쓰고 계신 것도 잘 알고 있습니.. 더보기
이명박 후보님 토론 좀 합시다! “새로운 가치가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확신” 이명박 후보는 서로의 ‘가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하겠다는 자세를 보여야 후보 지명대회 후 만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일주일 동안 많이 협조하고 도와준 언론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일주일을 정리하면서 여러분들께 말씀드리려 합니다. 지난 일요일 수락연설을 통해 정동영이 꿈꾸는 사회를 말씀드렸고 손학규, 이해찬 후보가 꿈꾸는 사회, 141명의 국회의원이 꿈꾸는 사회, 이런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서 정동영이 앞장서는 데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급속히 당은 하나로 모아졌습니다. 원로, 중진선배님들께서 울타리기 되어주셨고 손학규, 이해찬 후보도 대승적 결단으로 진정한 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당은 일주일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