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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공보실

스승의 가르침은 끝이 없다. 한영우 교수님은 대학 신입생 시절 전임강사로 한국사를 가르쳤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께서 대학 3학년 때, 박정희 독재에 항거하는 민청학련사건으로 구속됐을 당시 지도교수였던 한 교수님은 중앙정보부에 불려가 앞으로 학생지도를 잘하겠다는 각서를 쓰시기도 했다. 제자를 잘 못 둬 곤혹을 치르신 것. 정치를 시작한 뒤, 역사적 교훈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늘 바른길을 걷도록 정 전 장관에게 주문하셨다. 오늘 스승의 날. 봉천동 서재에서 만나 뵌 선생님은 칠순의 연세답지 않게 아직도 정정하시고 건강하셨다. 먼저 선생님은 역사에 대한 교훈에 대해에 한 말씀해달라는 그의 요청에 “미래는 새롭다. 옛 것을 청산하자. 하지만 새로운 것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지금이 곧 역사고 옛 것 , 전통문화에서도 새로운 것을 찾.. 더보기
노무현 대통령의 '같기도...정치' kbs 개그콘서트 '같기도' 먼저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월,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 탈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정치에 대한 간섭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정치, 이렇게 가선 안 됩니다 '범여권' 표현, 맞지 않습니다 '정치인' 노무현의 좌절 새 집터 닦기도 전에 사는 집 허물면 안된다 '통합 반대' 아니라 '질서있는 통합' ‘질서있는 통합’으로 우리 정치 다시 세우길 "'친노세력' 묶어 정치할 생각 없다" - 이렇게 많은 말을 쏟아내고, 심지어 지난 달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비공식 만남에서 '복당'이라는 말을 입밖으로 내뱉고 말았다. 이러니 대통령이 탈당은 했는데 안한 것 '같기도', 복당을 할 것 '같기도'. 같기도 정치를 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것. 박영선 "노 대통령 '같기도' 정치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