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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공보실

한나라당의 선거법 개정안은 ‘유신선거법’ 한나라당의 선거법 개정안은 ‘유신선거법’ - 네티즌들의 정치적 의견 표현은 보장되어야 한다 - ❍ 인터넷은 쌍방향 소통공간으로서 후보자나 유권자들이 저비용으로 정치활동을 할 수 있는 유용한 공간이다. 엄연히 헌법으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민주국가에서 선거일 180일전부터 네티즌들의 정치적 의견 표현을 막는 선거법은 악법 중에 악법이다. ❍ 선관위조차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인터넷의 상시 선거운동을 허용해야 한다는 법 개정 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의 반대로 법 개정이 되지 못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한발 더 나아가 인터넷 검색 시 후보자가 제시한 내용을 우선 검색되도록 하여야 한다는 허무맹랑한 내용을 담은 개악안을 제출해 놓은 상태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대해 표현의 .. 더보기
가판대위의 슬픈 시사저널 ⓒ시사저널 거리 편집국오래간만에 가판대 잡지를 바라봤다. 시사저널. 사지도 않으면서 만지작만지작 거렸다. 여느 때와 달리 오늘 더더욱 그것은 슬퍼보였다. 왜 슬픈 시사저널인지. 잡지가 슬퍼 보인다고. 시사저널 사태 1주년. 경영진이 기자와 데스크의 동의 없이 삼성관련 기사 삭제에서 시작된 기자들의 항의와 파업 그리고 직장폐쇄 단행. 경영진은 외부 필진으로, 마치 중환자를 겨우 겨우 죽지 않게 연명만 시키듯이 시사저널을 발행 중. 지금도 사서 읽을 수는 있지만, 부드럽게 접어 가방에 넣거나, 펜을 들고 줄을 거가며 읽었던 과거의 시사저널은 안타깝게도 지금의 그것과 다르다. 시사저널과의 인연은 몇 년 전 언론사 스터디를 할 때 팀원이 소개시켜줘서 읽게 됐다. 그 친구는 꼬박꼬박 정해진 날(정확하진 않지만 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