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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공보실

‘평화미래세력 대통합의 장으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출판기념회, 대선주자 등 정치인 대거참여' 손학규 전 지사 참석, 귀추 주목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22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이라는 저서를 갖고 출판기념회를 연다.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에서 정 전 장관은 통일부 장관시절,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 뒷얘기와 북한 뿐 아니라 중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유력인사들과의 생생한 대화와 협상의 과정을 숨김없이 털어놨다. 때마침 지난 17일 역사적 남북열차 시범운행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평화에 대한 열기가 고조된 상황이어서 출판기념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함세웅 신부, 허영춘(허원근 열사 父), 이소선(전태일 열사 母), 박정기(박종철 열사 父.. 더보기
스승의 가르침은 끝이 없다. 한영우 교수님은 대학 신입생 시절 전임강사로 한국사를 가르쳤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께서 대학 3학년 때, 박정희 독재에 항거하는 민청학련사건으로 구속됐을 당시 지도교수였던 한 교수님은 중앙정보부에 불려가 앞으로 학생지도를 잘하겠다는 각서를 쓰시기도 했다. 제자를 잘 못 둬 곤혹을 치르신 것. 정치를 시작한 뒤, 역사적 교훈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늘 바른길을 걷도록 정 전 장관에게 주문하셨다. 오늘 스승의 날. 봉천동 서재에서 만나 뵌 선생님은 칠순의 연세답지 않게 아직도 정정하시고 건강하셨다. 먼저 선생님은 역사에 대한 교훈에 대해에 한 말씀해달라는 그의 요청에 “미래는 새롭다. 옛 것을 청산하자. 하지만 새로운 것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지금이 곧 역사고 옛 것 , 전통문화에서도 새로운 것을 찾..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