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 공보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전장관, 영화 ‘화려한 휴가’ 관람 후 인터뷰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제가 그때 여관방에서 나오지 못하고 방바닥에 엎드려서 총소리를 듣고 있을 때 죽어갔던 수 많은 광주 시민들 생각에, 그 미안함과 죄책감에 흘러나오는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 살아남아서 정치를 하고 있지만, 자기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생각해보면 제가 과연 앞으로 할 일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여주인공 신애의 마지막 대사처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저도 그 동안 잊고 있었습니다." 7월 30일 오전,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신촌 아트레온에서 국민통합추진운동본부 서울 여성위원 및 20대 대학생들과 함께 영화 '화려한 휴가'를 관람한 후 NHK 및 SBS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입니다. "질문:오늘 이 영화를 관람하게.. 더보기 정동영 손학규 연설 경쟁 시작 <연설 관전기 2(서울, 인천)> 정동영, “(수염을)언제 깎으실라고...” 손학규, “이발소가 문을 닫아서...” 지난 6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가칭)미래창조 대통합민주신당’ 서울시당 창당대회 입장에 앞서, 대기실에서 두 후보가 마주치면서 나눈 대화내용이다. 지난 창당 준비위 결성식에 이어 이날 역시 손 전 지사의 수염이 화두였다. 이날 두 후보는 행사장 도착 순서에 따라 정동영 전 장관, 손학규 전 지사 순으로 연설이 진행됐다. 먼저 포문을 연 손 전 지사 이날 서울시당 창당대회 연설에서 정동영 전 장관의 핵심 메시지는 ‘대선승리의 자신감’이었다. 그는 “연초만 해도 판은 끝났다 말들 했다”며 “요즘, 심지어 한나라 당원들도 이렇게 가다가 정권 뺐기는 것 아니냐고 말하곤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제 우리한테 달렸다”.. 더보기 이전 1 ··· 443 444 445 446 447 448 449 ··· 4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