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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공보실

정동영 손학규 연설 경쟁 시작(연설 관전기 1) 한 배 타고 경쟁, 범여권 대표 주자는 바로 '나' 범여권 대선주자군 중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후보의 경쟁이 시작됐다. 연설 경쟁을 통해서다. 정동영 전 장관과 손학규 전 지사는 각종 여론 조사에서 범여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는 크지 않다. 쫓는 입장에서 보면 손에 닿을 만한 거리다. 24일 열린 ‘미래창조 대통합민주신당’ 창당 준비위원회 결성식에 두 후보가 나란히 참석, 축사를 통해 연설 경쟁이 시작됐다. 두 후보는 대통합신당이라는 한배에 승선했다. 두 후보 모두 말과 행동으로 그 배의 선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승부를 벌여야 한다. 이날 두 후보는 세 번째와 네 번째 축사자로 나서 대통합과 시대정신 및 대선승리를 놓고 뜨거운 연설 경쟁을 벌였다. 행사에 참석한 발기인들의 마음을 사.. 더보기
공권력 투입은 비정규직 문제의 올바른 해결책이 아니다! 7월 20일 오전 이랜드 계열사 2곳에 공권력이 투입되어 물리적으로 강제해산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번 이랜드사태는 비정규직법의 입법취지와 달리 노사협의 없이 무리하게 감원·외주용역화를 추진한 사측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 또한 비정규직법 시행을 앞두고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경고가 수차에 걸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철저하게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결국 공권력을 투입한 행정당국에도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향후 제2, 제3의 공권력 투입이라는 불행한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안한다. 첫째, 노사문제는 자율적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그 책임과 부담을 공히 분담해야 한다. 사측은 단기 업적을 위하여 비정규직을 통한 경비절감 및 주주이익 극대화보다 사회적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