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 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은 싸워야 할 때 [지금은 싸워야 할 때] 이낙연 전 대표께서 탈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표명했습니다만, 끝내 결별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정치는 노선을 가지고 치열하게 싸우는 장이기 때문에 가치관이나 의견이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고 노회찬 의원께서도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좋지만은 않지만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쳐 싸워야 하지 않느냐"라고 하셨지요. 지금은 작은 차이는 잠시 접어두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 때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민주당과 광주, 전남 유권자 의견들도 압도적으로 '윤 정권 심판'을 말씀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지금은 싸워야 할 때입니다. 힘을 모아야 합니다. 더보기 위험천만 남북 포사격 대결, 소통창구부터 열라. 위험천만 남북 포사격 대결, 소통창구부터 열라. 심상치 않다. 역사적으로 우발적 충돌이 전쟁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남북간 증오와 9.19 군사합의 무효화에 따른 것이다. 작년 11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자 윤 정부는 9.19 합의의 일부 효력정지를 선언했고, 북한은 곧바로 합의 무효화를 선언했다. 강대강으로 치닫는 형국에 브레이크가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미 확장억제체제 완성을 통해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을 원천봉쇄하겠다고 말했지만 억제가 강화된다고 핵과 미사일을 포기할 북한이 아니라는 것은 국민이 더 잘 안다. 대피소에 대피한 백령도 주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보아야 한다. 세계 곳곳에 전쟁의 불길이 꺼지지 않고..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