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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 team/의원회관

황비서, 통일 현장체험학습에 가다! 안녕하세요? 첫 블로그 글을 올리는 황유정 비서입니다. ^^ 지난 10월 15일, 통일부에서 저희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보좌진들에게 아주 값진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판문점,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역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흔치 않은 프로그램이었지요. 오후 1시, 국회 본청 앞에서 이렇게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1번 차에는 야4당 보좌진들이, 2번 차에는 여당인 한나라당 보좌진들이 타는 거였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냅다 2번 차를 타버렸습니다. -ㅁ- 차 안에서 서로 인사를 하며 소속 의원실을 얘기하는 것을 듣고서야 제가 차를 잘못 탔다는 것을 알았지만 저는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오두산 통일전망대까지 갔습니다! ㅋㅋ (*사진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 더보기
이산가족은 해마다 4천명씩 돌아가시는데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라니? 현 정부의 1년8개월 통일정책은 ‘기다리세’로 일관해온 사실상 ‘봉쇄정책’ 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랬던가요?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라고. 이산가족 신청자 3명중 1명이 고령으로 타계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라는 것이 말이 될까요? 아.....정부가 이산가족 상봉을 원치 않는 것이 목표라면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 될 수는 있겠군요. 현재까지 남측의 이산가족 신청자는 총 127,547명입니다. 이 중 지금까지 돌아가신 분은 41,195명으로 이산가족 신청자의 32%, 즉 3명중 1명인 셈입니다. 가족 간의 생이별도 가슴 아픈 일이지만 이러한 부분에서도 현실적으로 절박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통일부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2004년 3,570명, 2005년 3,887명, 2006년 2,0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