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미FTA 사실상 협상, 국민은 철저히 배제되고 무시됐다. 3일 오전 제267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청와대가 총리실에 '대포폰'을 지급한 것과 관련하여 "정면으로 민주주의를 유린한 것이고 이에 대해 아무 죄의식도 없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 최고위원은 한미FTA 관련하여 "국민은 철저히 배제되고 무시됐다. 국회는 완전히 속았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통상관료들이 주도하고 양국 정상이 대한민국 국민을 배제한 채 졸속 협상으로 타결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이 좀 더 선명하고 분명한 입장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하였습니다. 아래는 정동영 최고위원 발언 전문입니다. 휴대폰 없이 하루도 못사는 것이 일상생활인데 이 정권에서 국민통신비밀의 자유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물증이 나온 것 같다. 대포폰의 어원도 여.. 더보기 경찰청장, 검찰총장 직선제 검토해야 11월이 시작되는 첫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청목회 입법활동에 대한 사정, 폭력적인 진압으로 KEC 노조위원장이 분신한 사태 등과 관련해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경찰청장, 검찰총장 직선제 도입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이산가족 상봉 문제와 관련해 현재 12만 8천명 중 4만명 정도가 이미 돌아가셨다며 중단된 화상상봉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다음은 11월 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 전문입니다. 살아있는 권력을 사정해야 진정한 사정이다. 이것이 경찰과 검찰의 역할이다. 일본 경찰, 검찰이 존경받는 이유는 현직 총리와 정치인들을 사정했기 때문이다. 청목회 입법활동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정당한 입법활동으로서 10만원 후원금을 뒤지는 것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 더보기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