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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자 감세 철폐가 마땅하다 29일 오전 제265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한나라당의 부자감세 관련한 문제를 언급하며 “대통령 측근의 한마디에 한나라당이 오락가락 한다”며 “실패한 정책이고, 수명을 다한 정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나라당은 70% 복지국가를 얘기했고 우리는 보편적 복지국가를 약속하고 있다”면서 “33%로 깎자는 감세정책이 아니라 최고세율 위에 구간 하나를 더 붙이는 것이 시대의 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래는 정 최고위원의 발언 전문입니다. 부자 감세 문제로 한나라당이 오락가락한다. 대통령 측근의 한마디에 한마디로 실패한 정책이다. 수명을 다한 정책이다. 국가부채가 급증하고 금융위기 3년 동안 오히려 재정의 기능을 강화해야 할 시기이다. 시기적으로 부적절하고 실패가 불가피.. 더보기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즉각 해임하라 [성명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즉각 해임하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즉각 해임하라 한미FTA, 한EU FTA 협상의 주역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최근 행태를 보면 도대체 어느 나라의 협상 대표인지 의구심이 든다. 27일 김종훈 통상본부장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론 커크 대표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 한미FTA와 관련한 논의를 가졌다. 그러나 회담일정을 직전까지 숨겨왔을 뿐만 아니라 회담 장소와 일정, 내용까지 모두 비공개로 하고 있다. 명백한‘밀실협상’이다. 지난 7일에도 김종훈 본부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USTR의 드미트리어스 머랜티스 부대표와 비공식 접촉을 가졌다. 그러나 실무협의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고된 문건이 없다며 국정감사에서조차 협상 내용을 전혀 공개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