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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2011년 한해, 보편적 복지에 대한 민주당의 진정성을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합니다! 오늘 (1월 17일) 오전 9시, 영등포 당사 1층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 정책에 대해서 일단 당내 의견을 정돈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보편적 복지국가의 핵심은 노후불안의 해소라고 지적하고 이를 위한 부자감세 철회, 낭비성 토목예산의 전환 등이 핵심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아래에 공유합니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전병헌 정책위 의장께서 정조위원장님들과 함께 적절한 시점에 연초에 우리가 보편적 복지가 구호가 아니라 이러이러한 알맹이로 추진된다는 것을 국민 앞에 선보인 것은 적절했다고 본다. 여기에 당황한 한나라당이 연일 포퓰리즘이라고 공세를 펴고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 먼저 당내 의견을 정돈해야 할.. 더보기
전쟁이냐, 평화냐- 대화할 용기가 필요 20일 오전, 정동영 최고위원은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회견을 갖고 연평도 사격훈련 및 현 한반도 정세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 날 외신기자회견에는 뉴욕타임즈, 타임 지를 비롯해 미, 중, 러, 일 등 4개국의 주요매체에서 모두 참석했으며 질의응답이 1시간 넘게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기조발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외교적 노력, 국민의 안보불안 해소, 근거없는 북한 붕괴론 탈피,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지위와 역할의 전면적인 복원 등 4가지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다음은 이날 외신기자회견 전문입니다. 존경하는 외신기자, 언론인 여러분, 저는 전직 통일부장관으로서,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직접 협의를 통해 제2의 6.15시대 발전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