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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화를 통한 평화 관리 외에는 해법 없다 29일 오후, 정동영 최고위원은 CBS 라디오 에 출연하여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한반도 평화 관리 해법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날, 정 최고위원은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하여 “불안한 국민을 위로하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내용이 전혀 없다”고 말한데 이어 “국제사회가 우리를 지지한다고 말하면서 유독 중국만 거명하지 않은 것은 한중관계가 불편하다는 것을 말한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또 정 최고위원은 “신냉전구도로 가는 것은 결정적으로 우리에게 불리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주변화될 수 밖에 었다”며 “다이빙궈 중국 특사의 6자회담 제안을 발로 차버린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어 재발방지와 한반도 평화관리에 대한 해법으로 정 최고위원은 “안보적 대응을 강화하는 것과 대화를 통한 .. 더보기
한미FTA전면재협상을 통해 독소조항을 폐지하자! 28일 야4당 의원들이 의 의원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본 서명운동은 오바마 정부의 출범 이후 미국에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 자동차산업과 쇠고기 수입문제에 대한 재협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해영(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우석훈(성공회대 외래교수) 등 시민사회 인사들의 제안을 미국 측이 수용했고, 한국에서는 민주당 유선호, 정동영, 천정배, 민주노동당 이정희, 창조한국당 유원일,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 등이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야 4당 의원들은 취지를 밝힌 공문을 통해 무역협정은 “협정 당사국간의 공정하고 균형있는 경제적 교류를 촉진해야” 하며, “빈곤을 줄이고, 경제 정의를 지지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촉진하고, 인권을 신장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도구가 되어야만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