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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한진 문제 해결에 민주당이 앞장서야 합니다 2011년 8월 3일 수요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한진중공업 사측이 김진숙 지도위원에 대한 강제침탈 의사를 드러냈다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또 ‘외부세력은 개입말라’는 사측 입장에 대해 ‘3자 개입 금지조항은 87년 민주화 이후 폐지된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한진 문제를 풀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과 조남호 회장이라고 주장한 정동영 의원은 이렇게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에 대해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고, 해외 도피 중인 조남호 회장은 즉시 귀국하여 청문회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이 한진 문제에 집중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지난 10년간 집권하면서 비정규직을 확산시킨 원죄가 있다고 지적하며 속죄하는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 더보기
한진중공업 문제는 노동문제가 아니라 정치문제 2011년 8월 1일 오전 9시,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한진중공업 문제는 노동문제가 아니라 정치문제”라고 규정하고 절망이 희망을 이길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계속 침묵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 한진중공업 문제에 대해 4가지 질문에 답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어서 최근 수해를 입은 춘천과 서울 우면산 일대 이야기를 예로 들며 이 피해들이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人災)라고 비판하고 재해대책위원회에서 전문가를 파견해서 인재를 규명하는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한진중공업 문제는 노동문제가 아니라 정치문제다. 희망버스는 우리사회의 새로운 현상이다. 민주당과 민주개혁진보진영은 희망이라고하고 수구기득권세력은 절망버스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