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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내년 12월 19일, 반드시 민주정부를 수립해서 6.15 부활을 선언합시다! 6.15 남북공동선언 11주년을 맞는 오늘은 임진각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정동영 의원은 6.15의 핵심은 '자주성'이라고 정의하고, 이제 강경 일변도의 대북정책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햇볕정책은 민주당의 정체성이며 한점 한획도 흔들려는 기도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햇볕정책은 잘 이행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12월 19일 반드시 민주정부를 수립해서 그 날 바로 지난 5년간의 대북적대시 정책 폐기를 선언하고 6.15부활을 선언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6.15의 핵심은 자주성이다. 한반도 분단체제를 나라의 주인인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하자는 것이 핵심 귀결이다. 그런데 지금 주인은 실종되고 주객이 .. 더보기
2011 한반도평화대토론회, 대북정책 전환 촉구 한목소리 6일 민주당 남북평화특별위원회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1 한반도평화대토론회’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트위터로도 생중계되고, 오마이뉴스와 615TV에서도 생중계를 해주셔서 보다 많은 분들이 편하게 토론회를 지켜볼 수 있었답니다. 이 날 토론회는 남북평화특위 위원인 정청래 전 의원이 사회를 맡아 약 2시간 반 동안 진행됐으며 박선숙, 서종표, 이종걸, 박병석, 김춘진, 김상희, 김재윤, 안규백 의원 등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자리가 부족해서 한참을 서있어야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는 이자리를 빌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적대를 넘어 다시 평화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공동주최를 맡은 민주당 남북평화특별위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