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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공보실

민주화를 총칼로 막을 수 없다. "미얀마 군정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더 이상 죽이지 말라" - 민주화를 총칼로 막을 수 없다. 1988년 미얀마의 악몽이 되살아나려고 한다. 군사정부가 탱크를 앞세워 민주화를 요구하는 3천명의 평화적 시위자를 사망케 하고, 수천 명이 차디찬 감옥에 수감되었던 그 악몽이 되살아나서는 안 된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시위는 정당하다. 독재의 총과 칼로 민주화를 막을 수는 없다. 그것은 전세계 역사에서 시민의 힘으로 입증된 것이다. 미얀마에서 더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 국제사회는 적극적으로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 10월 2일 유혈충돌이 빚어진 미얀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회의에서 미얀마 인권문제에 대한 결의안이 채택되어야 한다. .. 더보기
누가 신의를 얘기하는가? 누가 신의를 얘기하는가? - 이해찬 후보의 야당 탈당과 DJ 비난을 국민들은 알고 있다. 이해찬 후보는 지금까지 경선을 시작하면서 '신의의 정치인'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1980년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 때 김대중 대통령을 처음 만난 이후 한번도 배신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사담입니다만, 이해찬 총리가 88년 1월 평민당에 입당하셨고 저는 87년 9월 평민당이 만들어지기 전에 평민당에 입당했습니다. 제가 올해로 20년 정당생활을 해왔습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제 머릿속에는 지금 활동하는 정치인들의 20년의 기억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해찬 후보께서 20년 동안 당 생활을 하시면서 어떻게 활동하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해찬 후보가 "나는 80년 이후 단 한번도 김대중 대통령을 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