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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사드 문제는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국익의 문제'

[20160725] 불교방송 '고성국의 아침저널' 인터뷰

 

 

청년들의 현실이 너무 암담하고 결국은 일자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로 귀결 되는데 지금까지 해 왔듯이 정부가 해 온 방식대로 가서는 희망의 출구가 안 보인 다는 거죠.
그래서 국회에서 좀 머리를 맞대고 뭔가 그림을 한 번 그려서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해 보려고 합니다.

 

결국 (사드문제는) 국민이 결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비준동의권을 가져야 된다는 것이고요.

연기하거나 철회하거나 국회의 동의를 받거나 3가지의 선택지가 국가의 이익이요. 국민의 이익이라고 봅니다.

 

(사드문제의) 해법과 대안 모색의 첫 단추는 이성의 회복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문제는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국익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