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신년하례식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신년하례식

총선 1대1 구도 필요

전북도민일보 이방희 기자 2020.01.07 16:45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신년하례식이 7일 평화당 전북도당 사무실에서 열렸다.

정동영 당 대표, 김광수 국회의원, 임정엽 도당위원장, 이관승 당 사무총장, 홍성임 전북도의원, 최명철 전주시의원, 채영병 전주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하례식에서 정동영 대표는 “4.15 총선에서 1대1 구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 100일 후에는 한국의 정치구도, 전북의 정치지형은 새롭게 바뀔것이다” 며 “명분도 없이 분당과 탈당을 감행한 분들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총선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지난 연말 4+1의 힘의 위력으로 전북예산을 최대로 확보, 7조6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선거제 개혁 등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민주평화당이 선도한 격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평화당은 민생, 평등,개혁 등 5대 가치의 창당정신을 꿋꿋하게 실천해 나가겠다”며 “대의와 명분을 갖추는 정치를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임정엽 도당위원장은 “전북도민이 주주가 되는 도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며 “선거에서는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정책연대로 전북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국회의원은 “전주시민의 한결같은 민심은 정치인들이 싸움은 그만하고 타협과 조정을 통해 해결점을 찾는 것이다”며 “올 총선에서 1당 독주가 아닌 다당제로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4일 전북도민정치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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