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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호남서 민주당과 1대 1 구도 만들겠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호남서 민주당과 1대 1 구도 만들겠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신년하례식 참석한 정 대표, 정치개혁 한 축 될 것 강조

 

이뉴스투데이 김은태 기자  2020.01.08 09:08

 

민평당 신년하례회. [사진=김은태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호남에서 민주당과 1대 1 구도를 만드는데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7일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제21대 총선은 호남에서 정치지형이 새롭게 형성되고 민주평화당이 정치개혁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 대표는 "민평당이 민주당과 1대 1 구도를 만들기 위해 노선을 같이하는 정치세력과 함께 가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당을 쪼개지 않았으면 지금도 호남에서 1대1 구도가 유지됐을 텐데 본인도 아마 후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안신당 세력이 지난해 8월 민평당을 쪼갰는데 그 결정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알게 될 것"이라며 날 선 목소리를 냈다.

그는 또, 예산과 관련해 "전북 관련 국가예산이 해방 이후 최대 7조6058억원이라는 예산을 확보한 것은 지난해 4+1협의체가 큰 위력을 보여준 결과"라고 말했다.

애초 국회가 예산 심사과정에서 7조700억원을 의결했으나, 4+1협의체가 전격 가동되면서 이보다 훨씬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어느 정당도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할 것으로보고 민주평화당이 내각 연정 수순을 밟기 위한 개혁세력의 한 축으로 등장하게 위해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민평당전북도당 신년하례식에는 정동영 대표를 비롯해 김광수 국회의원, 임정엽 전북도당 위원장, 시도의원,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출처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0319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호남서 민주당과 1대 1 구도 만들겠다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호남에서 민주당과 1대 1 구도를 만드는데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7일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제21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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