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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정동영 "진보 노선" vs 김영춘 "합리적 보수도 함께" 정동영 "진보 노선" vs 김영춘 "합리적 보수도 함께" 정당구조 혁신 과제로 "전당원 투표제" 한 목소리 2014.08.08 프레시안 곽재훈 기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진로에 대해 당 내외에서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새정치연합은 자기혁신을 스스로 할 수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경험적 결론"이라는 것이다. 당의 가치노선을 놓고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전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으로부터 "진보정당의 기치를 들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정동영 "진보정당 기치 들자" vs 김영춘 "합리적 보수 배척 안돼" 비례대표제포럼 주최로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 주제의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정 전 장관은 "우리의 목표는 '2017.. 더보기
야당 혁신 방안 토론회...'백가쟁명' 해법 제시 야당 혁신 방안 토론회...'백가쟁명' 해법 제시 2014.08.05 YTN 새정치민주연합의 향후 진로를 놓고 열린 토론회에서 선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중도층 공략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주장 등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습니다. 비례대표제포럼 주최로 오늘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정동영 상임고문은 당당하게 진보정부 수립이라는 기치를 들고 가는 것이 당이 모색해야 할 길이라면서 당헌에 진보적 가치를 명확히 선언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당이 대중과 괴리돼 있다면서 현장으로, 원칙으로 돌아가고, 싸울 때는 치열하게 싸워야만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는 '민주당 쪽 역사를 돌아보면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우클릭'이라는 유령이 배회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