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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되면 평화시장과 전태일다리 갈 것 [20180728 JTV 전주방송 시사진단 인터뷰]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되면 평화시장과 전태일다리 갈 것 ▶ 사회자 : 예, 앞으로 이렇게 낮은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나 방향도 그렇게 세우시겠다는 걸로 이해해도 되겠군요? ▶ 정동영 : 제가 당 대표가 되면 다음 날, 저희가 평화당이잖아요? 평화시장과 전태일 다리에 가고자 합니다. 왜냐면 그 평화시장에서 장사하는 분들이 먹고살 만하다는 소리가 나오면 정치가 좋은 거거든요. 또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면서 자신의 몸을 사른 전태일의 꿈과 이상은 아직 현실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민주평화당이 노동문제도 껴안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큰 얘기고 좀 더 작은 얘기로 내려가면, 예를 들면 남문시장이나 모래내시장에 가면 대부분 간이과세자에요. 간이과세가 일반.. 더보기
정동영 "사회경제적 약자 대변하는 민주평화당 브랜드 만들 것 [20180728 JTV 전주방송 시사진단 인터뷰] 정동영 "사회경제적 약자 대변하는 민주평화당 브랜드 만들 것 ▶ 사회자 : 2016년 총선 때 국민의당이 호남을 석권했던 것과 비교하면 너무 상황이 다른데.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이 바닥이다, 이렇게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기라는 말도 나오고요. 무엇이 잘못돼서 지지율이 이렇게 낮다고 보시는지요? ▶ 정동영 : 당은 사실 뭐하는 정당이냐, 누구를 위하는 정당이냐. 이게 근본 질문이거든요? 이걸 정체성이라고 말합니다, 노선이라고도 말하고요. 그러니까 전북은 사회경제적으로 약하잖아요. 특히 약한 계층은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 여기에 일자리가 88% 있습니다, 전체 100개 중에. 이 자영업과 중소기업을 가장 강력하게 잘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