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마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장 낮은 곳에서 작은 일 부터 하겠습니다. 3월 20일 정동영 후보 개소식 발언 전문입니다. 제가 동작에 온 것은 노사연씨 노래처럼 우연 요소가 있습니다. 어제 사무실에서 500m쯤 가면 동래정씨 사당이 있습니다. 사당동이 왜 사당동이냐고 하니 조선인조 때 부터 동래정씨 정승 5명이 사당이 있다고 해서 사당동이 유래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불러서 왔구나’ 생각합니다. 조상 덕을 보고 싶습니다. 지하에 계신 선조님의 은덕으로 조석으로 문안을 드리고 총선의 승리로 화답하고자 합니다. 동작이랑 제가 연애결혼은 아닙니다. 중매로 만나도 백년 가약을 맺듯이 저는 동작구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여기서 섰습니다. 저의 정치인생을 여기서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제2의 고향 동작에서 정치인생을 끝내겠습니다. 여러분께 맹세합니다. 정치란 것이 ‘대단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