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트리공작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동자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이 올거라 믿습니다" 2011년 12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로 쌍용자동차 노조 한상균 지부장이 옥중에서 보낸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한상균 지부장은 2009년에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현재 화성 구치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특별 사면조치가 내려져 하루라도 빨리 출소하기를 모두가 간절히 바라지만, 현재 국회 사정이 어려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관심, 염원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한상균 지부장이 따뜻한 계절을 맞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노조 활동 당시의 한상균 지부장 존경하는 정동영 의원님께! 한해동안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알아달라고 항변하시지도 않으시며 민초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한맺힌 소릴 들어 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정치 9단의 시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