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스파업

[기자회견문] 5대 노동현안해결에 즉각 나서야 합니다 오늘(3월 4일 금요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민주당,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들은 한진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전북 버스노조, 그리고 삼성 반도체 산재 인정 등 “4대 노동현안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 그리고 산재소위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에 대해 찬반 의사를 밝히지도 않고 표결이 선포되자마자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버렸습니다. 이에 정동영, 이미경, 홍영표, 홍희덕 의원과 각 노조 관계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차원에서 이 현안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청문회를 열 것과 산재소위를 구성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의 발언과 기자회견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쌍용자동차 노조 지부장님들과 노조 분들께 실망 드려 죄송하다. (청문회 건) .. 더보기
[호소문] 시민 편에 서서 단호한 태도로 문제 해결에 임해야 합니다 [호소문] 시민 편에 서서 단호한 태도로 문제 해결에 임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전주시민 전북도민 여러분 유달리 추웠던 올겨울 석 달이나 버스 파업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불편과 고통을 겪고 계신 전주시민 여러분과 전북도민 여러분께 지역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송구스러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이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노사분규는 노사 간의 직접적이고 자율적인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이번 버스파업사태는 노사의 근본적인 불신과 대립으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버스파업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온 바 있습니다. 각각 노조측과 회사측을 만나 대화를 촉구해왔고 그 다음 단계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