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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개혁

정동영, '지금은 개혁의 시간입니다' “지금은 개혁의 시간입니다.” 하루하루가 비상한 하루입니다. 에너지 총량 불변의 법칙이라는 게 있잖습니까? 광장은 이제 조용해졌을지 모르지만, 개혁에 대한 요구는 여전히 땅 속의 마그마처럼 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개혁의 시간입니다. 법률로 할 수 있는 일들이 그동안 막혀서 못 한 것들이 있잖습니까? 광장에서 재벌개혁의 요구가 뜨겁게 분출했고, 검찰개혁의 요구가 분출했는데, 이것을 당이 앞장서서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원 내외를 막론해서, 망라해서 재벌개혁기구, 검찰개혁기구를 즉각적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래서 고위공직자비리 수사처, 역대 정권에 걸쳐서 제기되고 늘 기득권 세력에 의해서 좌초됐습니다만, 지금이야말로 검찰개혁을 관철할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재벌개혁, .. 더보기
김무성, 반성도 없이 '정동영 부유세' 흉내? 김무성, 반성도 없이 '정동영 부유세' 흉내? [기자수첩] 1년 전 '세금폭탄 악몽' 비난‥이제는 '시대적 소명' 찬양 박근혜 대선캠프 사령탑 첫 일성‥2년 전 '정동영표 부유세' '친박 좌장' 김무성 전 원내대표가 박근혜 캠프 복귀 첫 일성으로 '부유세 신설'을 주장해 파란이 일고 있다. 김 전 원내대표는 11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선거 사령탑인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김 본부장은 첫 행보로 이날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대위 중앙위 워크숍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2012 대선의 시대적 소명'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리고 '부유세 신설'을 주창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감세 정책을 비판하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부유세는 현재 여야 정치권에서 정동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