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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정동영, '황교안 총리가 권한대행을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욕!' '황교안 총리가 권한대행을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욕!' 공안검사 출신이 이 엄중한 시국, 국민이 만들어낸 역사적 국면의 책임자가 된다는 것은 모욕입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는 또 다른 박근혜입니다. 3월 이후까지는 지속이 될 텐데, 그것만으로도 국정교과서를 중단시키기 위한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황교안 체제는 용납할 수 없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987/NB11373987.html 더보기
정동영, “국민과 함께, 또 따로!”- 탄핵 집중과 총리 교체를 동시에 “국민과 함께, 또 따로!” 탄핵 집중과 총리 교체를 동시에 - 어제 친박 지도자의 오른팔 의원을 만났습니다. ‘유권자가 원하는데 따라가야지요’라는 얘기를 듣고 ‘아, 기울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표결 결과에 따르겠다’ 라는 말은 노무현 대통령 따라하기 같습니다. 2004년 3월 11일 밤, 철야를 하면서 당시 의원들은 본회의장 의장석을 중심으로 철야 농성 중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당의장으로서 탄핵을 막기 위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사력을 다했습니다. 막을 수도 있었습니다. 유감 표명 정도면 탄핵은 회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노대통령은 당의 설득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놔 두십시오. 탄핵 결과에 따르면 될 거 아닙니까..’ 모양은 비슷합니다. ‘탄핵 결과에 따르겠.. 더보기